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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궁키친 이상민 손질 새우·주꾸미 누적 주문 70억 원 기록

2025-02-25 13:31:52

[로이슈 편도욱 기자] GS샵은 "지난해 6월과 8월 선보인 ‘궁키친 이상민 블랙타이거 새우’와 ‘궁키친 이상민 손질 통 주꾸미’가 올해 2월 말까지 15회 방송에서 9회나 매진됐다"라며 "주문기준 누적 매출액이 70억 원에 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두 상품 모두 품질이 우수한 원물을 선별해 먹기 좋게 손질한 뒤 특제 양념 및 소스 등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블랙타이거 새우’는 함께 구성된 ‘갈릭 감바스 소스’로 감바스를 손쉽게 만들 수 있을 뿐 아니라 볶음밥, 파스타, 튀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도가 넓다"라고 말했다.

주꾸미 역시 이상민 씨가 개발한 ‘매콤양념 비법소스’를 함께 구성해 볶음부터 전골, 튀김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GS샵 관계자는 최근 원물형 간편식 수요가 늘어난 배경으로 고물가와 SNS를 꼽았다. 외식을 줄이고 블로그나 유튜브 등 SNS를 보며 집에서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취향에 맞게 조리할 수 있는 원물형 간편식을 많이 찾고 있다는 것이다.

원물형 간편식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손질 고등어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GS샵에서 판매중인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노르웨이 순살 고등어’는 주문 기준 23년과 24년에 각각 약 100억 원씩 매출을 올렸다. 청정지역 노르웨이에서 9~10월 사이에 잡힌 최상급 고등어에서 턱(가마)부위, 지느러미, 흑막, 잔가시 등을 모두 제거해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다는 점 때문에 만족도가 특히 높다. 구이부터 조림, 찜, 강정 등 다양한 요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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