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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안과 미래' 의원모임 특전사 찾아 "계엄에 軍상처…사과"

2025-12-31 15:28:44

육군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한 국민의힘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육군특수전사령부를 방문한 국민의힘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들.(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공부모임인 '대안과 미래' 의원들이 31일 육군특수전사령부를 찾아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안과 미래는 지난 3일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대국민 사과 성명에 참여한 의원들 일부가 만든 모임으로 송석준·권영진·박정하·이성권·유용원 등 소속의원들은 경기 이천에 있는 특전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특전사가 12·3 비상계엄으로 상처를 입었다고 지적한 뒤 "군에 대한 존중과 사기 진작을 위해 애써야 할 군 통수권자의 잘못된 선택으로 군이 상처를 입었다는 점에 대해 당시 집권당 소속 국회의원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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