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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창신대, 부·울·경 지역 대표 ‘강소대학’ 자리매김

2025-02-25 11:02:14

창신대학교 전경.(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창신대학교 전경.(사진=부영그룹)
[로이슈 최영록 기자] 창신대학교(총장 최경희)가 부영그룹의 지원에 힘입어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 속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영그룹 창신대학교는 지난 2019년 부영그룹에 인수된 이후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 투자에 대대적인 변혁을 꾀했다. 특히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교육은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는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신념 하에 6년 연속으로 신입생에게 ‘1년 전액 장학금(간호학과 50% 지원)’을 지급하는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무주덕유산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 사업장과 연계한 실습학기제·인턴십 제도인 '부영트랙'도 운영하며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나아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과 ‘취업 연계’ 모두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창신대는 2023년 평균 취업률 69.2%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64.6%)과 경남 지역 평균(62.53%)을 앞서며 지역 대표 강소대학으로 도약했다.

이밖에 ‘2024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에서 전국 4년제 대학 중 전임교원 1인당 논문게재 실적 순위 전국 7위·부울경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교원 연구역량을 앞세워 정원 내 재학생 유지 충원율 97.8%(2024년 기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부영그룹의 아낌없는 지원에 수도권 쏠림 현상 속 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방대학의 부활에 새로운 활력이 된 창신대는 오는 27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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