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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쫀득쿠키’ 4종 선보여

2025-02-20 19:17:39

세븐일레븐, ‘쫀득쿠키’ 4종 선보여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세븐일레븐은 두바이 초콜릿, 스웨덴젤리, 수건케이크 등에 이어 유튜브, 틱톡 등 각종 SNS 채널에서 새로운 디저트로 유행하고 있는 마시멜로우 쫀득쿠키 4종을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영상 SNS 플랫폼들이 국내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함에 따라 유통가에서는 영상 인플루언서들이나 그들의 소비를 모방하는 ‘디토소비(특정 인물이나 콘텐츠에 따라 제품을 구매하는 습관)’ 트렌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들에 의해 특정 디저트가 화제가 되면 곧바로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이를 먹어보는 ‘먹방’이나 직접 만들어보는 ‘쿡방’ 콘텐츠를 생산해내면서 디저트 유행을 이끌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유행이 시작된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대만 ‘누가크래커’에서 시작되어 SNS를 통해 세계적으로 알려진 디저트다. 버터에 녹인 마시멜로우에 과일, 과자 등 자신이 넣고 싶은 각종 간식류를 섞어 분유가루를 넣고 굳히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만드는 과정이 비교적 간단하고 원하는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의 쫀득쿠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모디슈머(소비자가 자신만의 방법으로 레시피를 재창조) 트렌드를 이끈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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