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회의에는 원종철 디지털융합본부장(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을 비롯해 각 계열사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중국산 생성형 AI ‘딥시크’ 개인정보유출 등 국내·외 정보보안 위협 동향 △‘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 내 정보보안 조항 강화 등 현황을 공유하고 △임직원 및 철도이용객의 보안 인식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를 계기로 코레일은 계열사 직원 대상 컨설팅을 지원하고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과 조치 가이드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원종철 코레일 디지털융합본부장은 “사이버 해킹 공격이 지능화되고 개인정보 유출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계열사와의 협력체계를 마련해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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