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다시피 수리시설 개보수는 낡고 오래되거나 파손된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하여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확보된 예산은 저수지 등 농업용 수리시설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수자원의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수원공(水源工) 사업 6지구 (전대·고대2·송악·남산·대호2·합덕3) 57.49억원 △노후·파손된 용배수로(用排水路) 정비 3지구 (우일·합덕5·송악2) 20.35억원 △저수지 준설사업 1지구(순성) 1.4억원 등 총 79.24억 원이다.
알려진 대로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 내 농업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그래서 사업이 완료되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예방뿐만 아니라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수리시설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요소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