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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문형배 '동창카페·문자협박' 논란 경찰 수사 착수... 헌재 “적극 수사해달라”

2025-02-13 11:32:47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사진=연합뉴스)
경찰이 13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동창 카페에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 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문 대행의 모교인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신고를 받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카페에 올라온 모친상 부고를 통해 문 대행 휴대전화 번호를 찾아내 '문자 협박'을 했다는 논란 역시 확인에 나설 방침이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카페는 동창 카페로서 경찰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해 주기 바라며, 아울러 카페 해킹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바란다"는 문 대행의 입장을 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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