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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권한대행, 합참 첫 방문... "북 도발 즉각 대응...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

2025-02-07 12:38:44

최상목 권한대행, 전방 해병부대 시찰(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최상목 권한대행, 전방 해병부대 시찰(사진=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서울 용산구 합동참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회의를 열고 군사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최 권한대행이 군 수뇌부에 "흔들림 없는 군 지휘체계를 확립한 가운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최 권한대행은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군에 변함없이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회의에는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김명수 합동참모의장, 각군 참모총장(육군은 직무대리), 연합사부사령관 및 해병대사령관이 참석했고, 각 군 군단장급 이상 주요 직위자들은 화상으로 참여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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