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상임위원은 지난 5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을 게시했다.
글에서 그는 "헌재가 대통령 탄핵심판을 한답시고 하는 짓이 일주일 두 번 재판에다가 하루에 증인 세 명씩을 불러 조사한다고 한다"며 "이건 재판도 뭣도 아니고 완전 미친 짓"이라며 줄곧 강경한 어조를 내세웠다.
검사 출신인 김 상임위원은 앞서 윤 대통령의 헌재 방어권 보장 등의 내용을 담은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대표 발의하면서 또다른 논란의 중심이 된 바 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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