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안산도시공사는 2019년 8월 착공, 2021년 7월 준공할 예정이었으나 분묘 이전 등과 관련한 토지수용재결 무효 소송 등의 영향으로 준공이 지연되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입주기업의 피해 방지를 위해 2022년 1월 산업단지를 1공구(산업용지)와 2공구(기반 시설)로 분할하고 같은 해 4월 1공구를 우선 준공했고 분묘가 위치한 근린공원을 2공구에서 3공구로 분리해 오는 3월 2공구를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3공구도 분묘 이전에 따른 행정소송을 마무리하고 올해 상반기 준공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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