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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윤 대통령 탄핵심판 오늘 변론 첫 재판…'재판관 기피신청'으로 시작

2025-01-14 10:09:24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인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인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정문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정식 변론 첫 재판이 열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14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을 연다.

변론은 지난해 12월 14일 사건이 접수된 지 31일 만이다.

재판부는 이날 윤 대통령 측이 낸 정계선 재판관에 대한 기피 신청 결과를 바로 고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전날 정계선 재판관에 대해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의 회장 경력 등을 거론해 "공정한 심판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다"며 기피 신청을 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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