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메리츠증권은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2024년 국내 주택저당증권(MBS, Mortgage Backed Securities) 발행 최우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발행된 주택금융공사 MBS 16조4600억원 중 2조1000억원(12.7%)을 주관하고, 2조3000억원(14.0%)을 인수한 점을 높이 사 최우수 증권사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채권 세일즈를 전담하고 있는 자본시장본부의 CMS(캐피탈 마켓 세일즈)팀에서 주력으로 진행한 비즈니스”라며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강력한 세일즈 역량을 바탕으로 최우수 주관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택저당증권은 ABS(자산유동화증권)의 일종으로 대출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주로 은행, 보험 등의 금융회사는 주택저당채권을 유동화중개회사(SPC)에 넘기고, 유동화중개회사는 이를 담보로 MBS를 발행한다.
주관사는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매매를 주선하며, 유동화중개회사가 금융회사에 대금 지급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발행된 주택금융공사 MBS 16조4600억원 중 2조1000억원(12.7%)을 주관하고, 2조3000억원(14.0%)을 인수한 점을 높이 사 최우수 증권사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채권 세일즈를 전담하고 있는 자본시장본부의 CMS(캐피탈 마켓 세일즈)팀에서 주력으로 진행한 비즈니스”라며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강력한 세일즈 역량을 바탕으로 최우수 주관사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주택저당증권은 ABS(자산유동화증권)의 일종으로 대출기간이 긴 주택담보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되는 증권이다. 주로 은행, 보험 등의 금융회사는 주택저당채권을 유동화중개회사(SPC)에 넘기고, 유동화중개회사는 이를 담보로 MBS를 발행한다.
주관사는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들의 매매를 주선하며, 유동화중개회사가 금융회사에 대금 지급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