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경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 전용면허 재추진

2024-11-19 11:02:16

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연합
경찰이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맞는 전용 운전면허 도입을 재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 관계자는 18일 "연말까지 설문조사 및 유관기관·단체 협의를 통해 늦어도 내년 1월까지 경찰청 차원에서 합리적 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은 2021년, 2023년 두차례 경찰청 산하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등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국회에서 법안이 발의까지 됐지만 일부 반대 의견으로 번번이 폐기됐다.

하지만 전동킥보드로 인한 불편은 보행자 운전자를 불문하고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대책 마련 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면허 취득 방식으로는 학과시험(필기시험)만 치르거나, 학과와 기능시험(실습시험)을 함께 치르거나, 온라인 교육만 이수하는 방식 등이 거론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