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13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와 관련된 추가 녹취 파일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녹취파일에서 명 씨는 지난해 6월 13일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공고를 언급하면서 "경남테크노파크는 창원산업진흥원보다 훨씬 높아"라고 말했다.
또 명 씨가 강 씨 등에게 윤석열 대통령의 경남 창원 방문 일정을 거론하며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 주식을 매수하라고 권유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연합뉴스에 따르면 녹취파일에서 명 씨는 지난해 6월 13일 김영선 전 의원의 회계책임자였던 강혜경 씨와 통화에서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공고를 언급하면서 "경남테크노파크는 창원산업진흥원보다 훨씬 높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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