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심준보 기자] 펄어비스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지스타 2024’에 참가해 붉은사막(Crimson Desert)을 국내 팬들에게 시연한다고 31일 밝혔다.
붉은사막 전시관은 총 100부스 규모로 준비됐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붉은사막 지스타 시연 버전은 액션성에 집중한다. ‘클리프(Kliff)’를 주인공으로 회색갈기 동료들과 치열한 전장에서 시작한다. 공격, 방어, 회피, 특수 스킬 등 기본 조작법을 익히며 몰려오는 다수의 적들을 상대한다. 전투 중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컷신 연출을 통해 클리프와 동료들의 이야기도 엿볼 수 있다.
보스전은 총 4개로 구성되어 있고 강렬한 인상의 보스들은 각자 특색 있는 외형 디자인과 공격의 범위, 속도, 패턴 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