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 카드 홀에서 개최된 ‘2024-2025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는 KBL 이수광 총재와 KCC 정재훈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이후에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는 각 구단 감독 및 대표 선수들과 KBL 최초로 200여명의 팬들도 함께했다.
역대 여섯 번째 타이틀 스폰서에 참여하는 KCC는 시즌 기간 6개월간 대회 공식 명칭을 포함해 KBL 10개 구단 경기장 내 광고 권한과 인쇄물, 제작물 등에 KCC 브랜드를 노출하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이번 대회 공식 명칭은 ‘2024-2025 KCC 프로농구’로 결정됐다.
한편 2024-2025 KCC 프로농구는 오는 19일 부산 사직 체육관에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부산 KCC와 수원 KT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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