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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플레이오프 삼성-LG 1차전 매진…가을야구 13경기 연속 만원 관중

2024-10-13 11:03:12

준플레이오프 1차전 모습. 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준플레이오프 1차전 모습. 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심준보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1차전 입장권 2만3천550장이 모두 팔렸다고 이날 경기 전 밝혔다.

이로써 올해 가을야구에서 두산 베어스-kt wiz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와 LG-kt의 준플레이오프 5경기는 모두 매진됐다.

아울러 지난해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이어진 포스트시즌(PS) 연속 매진은 13경기로 늘었다.

올해 PS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8경기 17만7천500명이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예상대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와 구원 투수 오승환을 엔트리에서 배제했다. 평가전에서 손가락을 다친 좌완 백정현도 빠졌다.

PO 1차전 개막을 하루 앞둔 12일 삼성과 LG 트윈스가 KBO 사무국에 제출한 플레이오프 출장자 명단을 보면 삼성은 투수 14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으로 선수 30명 엔트리를 구성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복귀한 송은범과 강속구 투수 김윤수를 불펜 요원으로 엔트리에 넣었다.

LG는 준플레이오프 때 로스터에 있던 외야수 최원영을 빼고, 우타 빅뱃 포수 김범석을 플레이오프 로스터에 포함했다.

LG와 삼성의 PO 1차전은 13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막을 올린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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