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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료개혁 기존 방향 재확인... 한 대표 의대 증원 유예 제안 일축

2024-08-28 13:28:35

대통령실 사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통령실 사옥(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8일 현재 정부가 내놓은 의과대학 증원 계획 등 기존 방향성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의료 개혁과 관련해 대통령실의 입장은 일관된다. 변함이 없다"며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당 쪽에서의 의견과 전혀 무관하게 항상 일관된 입장이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 대표가 제안한 2026년 의대 정원 증원 유예에 대해 "현재 입장에 변함이 없다" 일관된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25일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는 방안을 한덕수 총리 등에게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부와 대통령실은 한 총리를 통해 증원 유예가 어렵다는 입장을 당에 전달했지만, 한 대표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증원 유예를 공개적으로 거듭 제안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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