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점검은 지난 4월 5일 울산 온산항에 입항한 화물선 씨체스트(선박의 운항에 필요한 해수를 공급하기 위해 선저 밑부분에 해수가 유입되도록 만든 공간)에서 발견된 코카인 약 28.43kg(시가 약 142억원 상당)을 압수한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로, 울산 관내 무역항이 마약류 유입창구로 이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과학수사대,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울산세관, 울산항만공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함께 진행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선박이나 화물을 통해 마약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규모가 상당하고, 국민 건강에 큰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선사 등과 긴급 연락망(Hot Line)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인 불시 선저 점검을 실시해 선박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이날 불시 점검에는 최첨단 수중 드론을 투입해 수중 정밀 탐색을 했다.
안철준 서장은 “해양경찰은 해양범죄에 대응하는 전문기관으로, 선박을 통한 다량의 마약류 밀반입은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 상시 점검과 집중 단속을 통해 밀반입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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