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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군 동백항 앞 등부표위에 갇힌 큰바다사자 구조

2024-08-12 17:03:12

(사진제공=울산해경)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해경)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12일 오후 물속 더위를 피해 물위로 올라와 등부표에 갇힌 큰바다사자를 소속 경찰관들이 구조를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이날 오후 1시 26분경 동백항 앞 등부표 위에 갇혀 더위에 물범,강치로 보이는 바다동물이 위험해 보인다는 인근 어선선장의 신고 접수후, 오후 2시 5분 민간구조선 보성호(2.54톤, 동백선적)에 민간구조대원 4명, 기장파출소 해양경찰관 2명이 탑승후 이동, 해상 이동조치를 했다.

울산 해경은 이날 오후 2시 16분 고래연구센터 확인결과 멸종위기야생 생물 해양보호종 '큰바다사자'라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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