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공개했다.
한 대표는 취임 후 첫 인선으로 자신의 비서실장에 친한동훈계 재선 박정하 의원을 임명한 데 이어 사무총장에 친한 성향으로 분류되는 서 의원을 발탁하며 당 운영 체계에 힘을 실었다는 평가다.
서 사무총장은 행정고시 합격 후 경찰에 입직해 울산지방경찰청장, 경찰대 학장 등을 역임했고, 21대 총선 때 금배지를 달았다. 5선을 지낸 서병수 의원의 친동생이다. 초선이던 21대 국회에서는 이준석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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