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워치와 소비자선택센터는 MOU를 통해 상호 협력하며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양국의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양 단체는 특히 소비자 보호 정책, 시장 경쟁력 강화, 제품 안전성 및 투명성 증대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로 했다.
컨슈머워치의 곽은경 사무총장은 "소비자선택센터와의 업무 협약은 우리 단체에게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두 단체가 긴밀히 협력하여 소비자 권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MOU는 미국의 소비자 보호 단체인 소비자선택센터의 대만정책위원 사이먼 리(Simon Lee)가 오늘 오후 1시, 열림홀에서 한국의 소비자 보호 단체인 컨슈머 워치(Consumer Watch) 방문을 통해 이뤄졌다.
사이먼 리 소비자선택센터의 대만정책위원은 "컨슈머워치와의 협력을 통해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약이 양국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양 단체는 향후 정기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소비자 보호 분야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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