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당초 오늘(17일) 인선안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 예보와 피해 예방 우선 대응으로 일정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차관급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에는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실상 내정돼 윤 대통령의 최종 재가만 앞둔 것으로 알려졌고 다음 달 10일 임기가 만료되는 윤희근 경찰청장의 후임으로는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후임에는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유혁한 상황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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