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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경제 비상 대응 방편 추경 제안... “모든 방책 검토해야"

2024-07-17 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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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정부에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모든 방책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내놓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에 직접 지원액이 고작 1조원 남짓인데, 이는 질소 과자처럼 과대 포장된 '질소 정책'으로 생색만 내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박 직무대행은 "언 발에 오줌 누기 같은 엉성한 대책만 남발하는 것은 자영업자들에게 살든 죽든 알아서 하라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며 "이는 국가가 아니다. 직접 지원 확대와 내수 진작책 수립이라는 투트랙으로 대책을 전면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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