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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야권 추진 ‘윤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 일축... "위헌적·불법적... 응할 수 없다"

2024-07-15 14: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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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야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원' 청문회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위헌적, 불법적 탄핵 청문회에는 응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지난 9일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과 관련한 청문회 실시 안건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고 여당은 탄핵 청문회에 대해 '원천 무효'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야당은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장모 최은순 씨 등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19일, 26일 두 차례에 걸쳐 청문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어 갈등이 깊어질 양상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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