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1년 호텔 최초로 비건룸을 선보이며 업계 친환경 트렌드를 앞장서서 선도했던 워커힐의 이번 결정은 정부의 숙박업소 내 일회용품 제공 금지 규제 범위를 넘어서는 선제적인 조치다.
워커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정수기는 ESG 가치가 고려된 SK매직의 ‘초소형 직수 정수기’ 제품이다. 냉∙정수 기능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자원과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에너지 사용 비용을 50% 이상 낮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을 받았다. 또 기존 직수 정수기 대비 플라스틱, 스티로폼 단열재 사용률도 각각 25%, 96% 줄인 친환경 설계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많은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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