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국민통합 계기 마련을 위해 지역 내 참전영웅 50여 명과 보훈단체장 등을 부대로 초청해 이뤄졌다.
행사는 참전영웅 환영맞이, 특공무술 시범, 장비전시 및 체험, 군악대 기념공연(비목, 전우야 잘자라 등), 오찬 후 지역단체에서 후원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참전영웅 허경 옹(92)은 “오늘 장병들의 씩씩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뜻깊은 자리에 잊지않고 초대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한 국방력으로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국군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 인사참모 최영민 중령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 및 공헌하신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성심성의껏 준비했다”며 “보훈문화를 정착하고 확산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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