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육군 제53보병사단 군사경찰대-남해해경청 특공대, 군·경합동 대테러 훈련

2024-06-05 18:18:00

(사진제공=욱군 제53보병사단)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욱군 제53보병사단)
[로이슈 전용모 기자] 육군 제53보병사단 군사경찰대와 남해해경청 특공대는 6월 3일∼5일까지 3일간에 걸쳐 부산 일대에 위치한 대테러 훈련장(남해해경청 특공대)에서 대테러 임무완수를 위한 필수 훈련과제를 숙달하는 군·경 합동 대테러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경 합동 팀을 편성해 조우전 개념을 적용한 개인 및 팀 전투기술을 공유·숙달하고, 대테러 임무수행능력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3일 동안 레펠및 내부진압훈련, 인질 구출작전, 대테러 종합 FTX를 진행했다.

(제공=육군 제53보병사단)이미지 확대보기
(제공=육군 제53보병사단)

특히 2일차 내부진압훈련 간에는 가벽을 활용해 복도 및 격실을 구성해 다양한 유형에 대한 건물진입 및 기동 방안을 모색하고, 3일차에는 우발상황에 대한 조치 및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행동화 숙달하는 등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최신 전술과 세부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고, 대테러 임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동시에 진행했다.

53사단 군사경찰대장(정영민 중령)은 “부산은 산업기반 및 국가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유사시 동시다발적인 테러상황에 대비하여 주기적인 합동훈련을 포함한 유관기관과의 밀접한 협조를 통해 도시지역작전능력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대테러작전 수준을 향상시키고, 임무수행능력 완비에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