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정기총회는 전년도 회장단 감사장 수여 및 2024년 신임회장단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교통안전 활동 중 건의 사항 및 향후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녹색어머니회의 주요 활동 사례로는 △개학전 보호구역 교통환경 유관기관·단체 합동점검단 참여 △개학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 △등·하교시 학교 앞 교통관리 등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경남도내 209개 학교에서 7,545명이 활동 중에 있다.
신임 장재인 녹색어머니 연합회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안전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녹색어머니회가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도로 위 어린이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어느 한 기관만의 일이 아닌, 교육청·녹색어머니회등 관련 기관‧단체의 의지와 노력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한 보행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등·하교시 교통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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