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봉사단은 위생 및 안전교육을 받고 직접 반죽부터 포장까지의 전 과정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카스테라 약 150세트를 만들어 인근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경서장은 “뜻깊은 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울산해경에서도 다솜봉사단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울산해경 다솜봉사단은 2017년 4월 발대식이후,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매년 1 ,000만원의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대형 세탁물 수거후 세탁, 어르신 이미용 등 울산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다솜은 사랑의 순우리 옛말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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