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부산광역시를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로 만들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 형성으로 출발해 두 달여 간의 실무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지역 1천여 명의 집배원이 「우정순찰대」라는 이름으로 경찰 치안업무를 지원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한 사회적 연대와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우정청은 「우정순찰대」를 발대해 우편배달 활동 중 범죄 및 거동수상자 발견 시 112신고, 인기척이 없는 소외가구(빈집 등) 발견 시 경찰과 공유하는 등 범죄예방 및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부산경찰청은 우정순찰대가 제공하는 치안정보를 실시간 전파·조치하는 등 경찰과 우체국 간의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우정순찰대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및 범죄예방교육 등을 통해 활동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정순찰대」는 기존 사하경찰서-사하우체국(’23. 9월), 동래경찰서-동래우체국(’24. 4월)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20여건의 치안사항(빈집 정보, 구호 신고, 안전시설 고장 등)을 경찰에 제공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발생해 부산 시내 15개 全 경찰서로 확대 시행하게 됐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다니고 주민들과 유대감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집배원이 범죄 사각지대와 소외가구를 점검하는 등 경찰과 함께 안전한 부산 만들기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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