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989년 5월 3일 부산 동의대 학내 입시부정 문제 등 규탄시위 해산 과정에서 화염병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사망한 순직경찰관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서다.
이날추도식은부산경찰청장‧경찰청경무인사기획관등경찰인사 150여명과 유족‧부상자‧부산시 행정부시장‧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부산지방보훈청장등주요기관장을 포함한 외부인사 100여명이참석했다.
부산경찰청장식사(式辭)를시작으로추도사‧유족인사‧종교의식‧헌화‧추모공간참배순으로경건하고엄숙하게 진행됐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식사에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고, 후손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조국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이자 경찰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의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족대표 정유환(故 정영환 경사의 兄)은 “법질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은 경찰관들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번 추도식을 통해 유족 및 동료 경찰의 자긍심 고취 및 법질서 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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