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광명스피돔 산책로에서 70대 어르신이 넘어지며 얼굴 안면과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게 되었고,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 담당 직원은 보험처리를 통해 치료비 전액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나 해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치료 상황을 확인하는 등 완치까지 성심성의껏 돕는 한편, 재발방지를 위해 사고 유발요인을 제거하는 등 후속조치까지 완료했다.
이를 알게 된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은 세심하게 신경써준 해당 직원에게 보답하고자 시의회에 표창을 추천하였고,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으로부터 표창을 받게 됐다.
표창을 받은 장희영 대리는 “맡은 바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추천해주신 이재한 시의원과 표창을 수여한 안성환 시의회 의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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