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울산동부소방서, 현대중공업서 대형선박 화재대비 현지적응훈련

2024-02-21 13:13:08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 동부소방서(서장 이원근)는 2월 20일부터 22일까지(3일간) HD현대중공업에서 대형선박(LNG선) 화재를 대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 동구는 세계최대 조선소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2개 의 조선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인해 연간 90여척 의 선박이 건조되고, 조선소 안벽 내 30여척이 상시 계류하고 있다.

대형 선박의 경우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진입이 곤란하고, 공정 과 정상 화기를 취급하는 등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훈련은 △선박 내부 위험요소와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 파악 △인명구조 우선 장소와 주요 소방시설의 숙지 △무전 교신 감도 상태 등 확인이다.

이원근 울산동부소방서장은 “재난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전한 미래를 보장 할 수 없다.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