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는 세계최대 조선소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등 2개 의 조선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조선업 호황으로 인해 연간 90여척 의 선박이 건조되고, 조선소 안벽 내 30여척이 상시 계류하고 있다.
대형 선박의 경우 복잡한 내부 구조로 인해 진입이 곤란하고, 공정 과 정상 화기를 취급하는 등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훈련은 △선박 내부 위험요소와 발생 가능한 사고 유형 파악 △인명구조 우선 장소와 주요 소방시설의 숙지 △무전 교신 감도 상태 등 확인이다.
이원근 울산동부소방서장은 “재난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전한 미래를 보장 할 수 없다. 지속적인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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