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2년 대비 화재 20건(0.8%, 2,488건→2,468건), 인명피해 47명(25%, 185명→138명)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26억1300만원(28.3%, 92억1700만원→118억3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799건(32.4%)으로 가장 많았고, 기타(야외 등) 523건(21.2%), 생활서비스(음식점 등) 360건(14.6%)순이었다.
특히, 주거시설화재의 경우 전체화재의 32.4%를 차지해, 전년 대비 9%(733건→799건) 증가했다. 공동주택(아파트 등)과 단독주택 등에서 담배꽁초 취급부주의와 노후된 전기배선에서 전기단락 등으로 인해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6.1%(1,385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요인 23.9%(589건), 미상 9.2%(226건) 순으로 파악됐다.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부주의 유형으로는 담배꽁초 취급부주의 35.7%(494건), 음식물 조리중 자리비움 등으로 인한 부주의 494건(28.5%) 등이었다.
지역별로는 강서구가 303건(12.3%)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진구 262건(10.6%), 해운대구 225건(9.1%) 순으로 조사됐다.
인명피해가 가장 큰 화재로는 2023년 9월 동구 좌천동 소재 목욕탕에서 발생한 화재로, 총 23명(민간6, 소방10, 경찰3, 구청 4)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재산피해가 가장 큰 화재로는 2023년 5월에 발생한 서구 감천항에 정박한 러시아 선박 화재로써, 12억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용기 화재조사계장은 “2023년 화재발생현황 분석 결과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에 주거시설(아파트‧주택등) 화재경보시설 강화, 피난구역 확보, 화재 연소 및 연기차단 대책 등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 수립․추진을 통해 올해에는 화재에 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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