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모의개표 실습은 국회의원선거 개표관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점검하고 그에 따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부산시선관위 및 구‧군선관위 직원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투표지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집계부에서 개표사무원이 손으로 일일이 확인하는 절차인 수검표에 중점을 둔다.
이번 국회의원선거부터 도입하는 수검표 절차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개표결과를 늦게 알게 되는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선거의 신뢰성과 정확성 확보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 38개 정당이 참여하는 것을 가정하여 수작업 개표를 실습하며 개표관리 실무교육과 함께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안에 대한 토론도 이뤄진다.
지난 제21대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에서는 모두 35개 정당이 참여했으며 선거 참여정당이 35개 이상이면 투표지분류기를 사용할 수 없어 개표사무원들이 직접 정당별로 분류를 해야 한다.
부산시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모의개표 실습을 통해 직원들의 개표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여 국회의원선거에서 정확하고 공정한 개표로 국민들이 그 결과를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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