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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유인촌 장관 등 고위공직자 55명 재산공개

2024-01-26 10: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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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지난해 10월 신분이 변동한 총 55명의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 대상 가운데 신고액이 가장 많은 현직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169억9천854만원을 신고했다.

퇴직자 중 재산 상위자는 김영심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전 상임위원(45억4천865만원), 서유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전 원장(40억581만원), 임해종 한국가스안전공사 전 사장(35억595만원)이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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