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최근 2년간 전국 주요도시로 19개(16회, 총 2100톤)의 변압기 수송 실적이 있으며, 새해 1월에도 2회에 걸쳐 신창원역에서 왜관역까지 변압기 4개(70톤)을 수송할 예정이다.
변압기는 고중량으로 인한 속도제한 등으로 육로수송이 매우 어려운 특수화물 중 하나로 철도수송에 특화된 화물이다.
변압기 철도수송은 한국전력의 노후변압기 교체를 위한 것으로 안정적인 전기공급을 위한 한국전력의 수송요청에 한국철도가 적극 동참하는 의미있는 사업이기도 하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가기반사업인 전력공급을 위한 변압기 철도수송에 적극 협조하고, 새로운 특수화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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