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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홈쇼핑, 대학생 해외 연수단 2기 출범 外

2024-01-10 11:43:57

[생활경제 이슈] 롯데홈쇼핑, 대학생 해외 연수단 2기 출범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9일(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방송,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의 선진 유통 시장 탐방을 지원하는 ‘대학생 해외 연수단 2기’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 조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교수, 대학생 연수단 16명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홈쇼핑 직무 소개에 이어, 해외 연수 일정 공유, 신상품 제안서 발표 등 수행 과제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롯데홈쇼핑은 방송,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직무 체험을 통한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한국유통학회와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외시장 탐방, 전문 교수진 강의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항공권, 숙박비를 포함한 모든 경비를 지원한다. 또한 수료생들이 롯데홈쇼핑 인턴사원 채용에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하고 있다. 지난 2월 1기 연수생들이 일본 도쿄, 오사카 유통 시장을 견학한 데 이어, 2기는 오는 24일(수)부터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생활용품 박람회 ‘2024 암비안떼’를 참관하고, 현지 유통 시장도 탐방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젊은 인재들을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상생일자리’를 지난해부터 경력단절여성에서 청년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70명의 청년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이들은 현재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모바일 생방송 '크크쇼핑’에 출연 중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유통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최초로 시작한 ‘대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2기를 운영하게 됐다”며, “우수한 역량과 잠재력을 보유한 젊은 인재들이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호텔, 스페인 ‘랑코 러버덕’ 객실 오픈
경주 코오롱호텔이 스페인 천연 라텍스 장난감 브랜드 ‘랑코(Lanco)’와 협업한 객실을 선보이며 ‘키즈 엔터테인먼트’ 강화에 나섰다.

금일 정식 오픈한 ‘랑코 러버덕’ 객실은 자녀 동반 가족 고객이 휴식은 물론, 특별한 ‘플레이케이션(Play+Vacation)’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6개의 객실로 모두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내부에는 랑코 러버덕을 상징하는 노란색 침구 세트(베개커버·쿠션)부터 욕실 소품(발매트·양치컵·핸드타월)까지 다채롭게 마련됐다.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 또한 설치됐다. 침대 헤드 및 테이블에는 러버덕 피규어가 배치됐으며 문에는 대형 러버덕이 그려져 인증 사진 촬영까지 할 수 있다.

호텔 로비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랑코 러버덕 피규어가 상시 전시된다. 일광욕, 캠프 파이어 등 러버덕이 코오롱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표현한 미니어쳐존부터 알 모양 포토존까지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별도로 마련된 굿즈존에서는 왕관, 축구공, 마법사 모자 등 각양각색의 액세서리를 장착한 러버덕 피규어 20종을 구매할 수 있다.

객실 오픈 기념 ‘덕캉스 체험단’ SNS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인스타그램 내 러버덕 객실 소개 포스팅을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하는 이유 및 기대되는 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러버덕 객실 숙박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3월 4일 개별 메시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야외정원 ‘연하원’에서는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높이 5m에 달하는 랑코 러버덕 대형 포토존이 운영된다. 랑코 러버덕 객실 및 전시, 팝업 등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횡성군,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서 도내 유일 'A+' 등급

강원 횡성군은 중소벤처부가 주관한 '2024년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 사업' 공모에서 도내 유일 A+ 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2년간 국비 8억7천만원과 도비 2억5천만원 등 1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 내 지역 연고 자원과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 지역 산업군의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07개 기초지자체를 신청 대상으로 완전 경쟁형으로 진행한 공모에서 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 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해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A+ 등급을 받았다.

특히 횡성 8대 명품(한우, 더덕, 안흥찐빵, 어사진미, 사과, 잡곡, 토마토, 절임 배추)과 같은 풍부한 연고 자원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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