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공기업·공공기관

경부선 물금역 KTX 신규 정차 기념행사

2023-12-30 08:40:32

(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이미지 확대보기
(제공=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월 29일 오전 경남 양산시 물금역에서 경부선 KTX 신규 정차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영석·김두관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정정래 코레일 부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물금역에는 29일부터 KTX가 주중 8회(상행 4회, 하행 4회), 주말 12회(상행 6회, 하행 6회) 정차한다. 운임은 서울∼물금 기준 일반실 51,300원, 특실 71,800원이다.

그동안 양산시민이 KTX를 이용하려면 울산·밀양·구포역까지 가야 했지만, 이제는 물금역에서 바로 탈 수 있다.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까지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코레일은 물금역 인근 양산 신도시 인구 증가 등 변화된 주변 환경을 고려해 지난해 KTX 정차를 결정하고, 승강장 길이 연장 등 고속열차 정차를 위한 시설물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