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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쿠팡, 겨울 아이템 할인전 진행 外

2023-12-28 16:33:57

[생활경제 이슈] 쿠팡, 겨울 아이템 할인전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쿠팡이 2023년 마지막 겨울 의류 할인전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디다스와 쥬시쥬디 등 국내외 인기 패션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쿠팡은 방한 패션 아이템인 패딩을 비롯해 니트, 내복, 방한화 등 1만여 개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기획전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겨울 시즌오프’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많은 인기 브랜드 중에서도 아틀리에 나인·로라로라·슬림9 등 2030 여성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특히 주목된다. 대표적으로 나인 ‘여성용 울 알파카 오버핏 니트 자켓’과 로라로라 ‘울 블렌드 퍼프 소매 가디건’을 5만원대에, 슬림9 ‘네모팬티와 브래지어’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

남성을 위한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다운 베스트’와 지오지아 ‘구스다운 패딩 코트’를 8만원대에 준비했다. 유아동 대표 상품으로 롤리트리 ‘플리스 재킷’과 ‘스팽글 기모 맨투맨’을 1만원대에 판매한다.

쿠팡은 고객 쇼핑 편의를 위해 겨울 인기 키워드로 구분한 테마관도 운영한다. △아우터웨어 △맨투맨·후디 △니트웨어 △언더웨어·이너웨어 △스니커즈 등 7개의 키워드로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인기 브랜드만 모아 볼 수 있는 테마관도 운영한다. △휠라 △나이키 △내셔널지오그래픽 △뉴발란스 △아디다스 △노스페이스 △커버낫 등 각 브랜드별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한파 시즌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패션 아이템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천리자전거, 2023년 자전거 업계 결산 키워드 ‘M.V.P’ 선정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자사 데이터와 시장 트렌드를 바탕으로 2023년 자전거 업계를 관통했던 3대 키워드로 ‘M.V.P’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자전거 업계 결산 키워드 ‘M.V.P’는 각각 ▲자전거 관리 중요도의 증대(Maintenance) ▲도전을 즐기는 동호인의 증가(Venture) ▲전기자전거 이용목적의 다양화(Personality)를 의미한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전거 이용 인구는 1,340만 명으로, 매일 자전거를 타는 인구도 3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전거가 친환경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이용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만큼,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이 시장에 유통되며 화재와 같은 안전상의 문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제품의 안전성과 A/S 편의성이 자전거 구매 결정의 주요 고려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삼천리자전거는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강화된 안전 검사 기준을 도입했을 뿐만 아니라, 일반 자전거에 이어 전기자전거의 제품 간 부품 호환성을 높인 ‘통합 A/S 시스템’을 구축해 관리와 수리의 용이성을 높였다. 또한 전국 850여 개 전기자전거 지정 대리점과 250여 개 전기자전거 A/S 지정점을 운영해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고 쉽게 전문적인 관리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23년은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외부 활동이 부쩍 늘어난 한해였다. 그에 발맞춰 증가한 자전거 인구만큼이나, 일상적인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기는 전문 동호회 중심의 라이딩 활동도 눈에 띄게 늘었다.

실제로 올해 연중 진행된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의 대국민 라이딩 독려 캠페인 ‘첼로 라이딩 챌린지’는 동호인부터 일반인까지 총 1만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되었다. 첼로 라이딩 캠페인은 총 거리 5,000km, 획득 고도 60,000m로 한반도를 4회 이상 종주하고, 에베레스트를 7번 오르는 험난한 코스임에도 수많은 이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도전을 즐기는 등 라이더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전기자전거 시장의 가장 큰 특징은 ‘이용목적의 다양화’다. 과거 레저용으로 많이 이용되던 전기자전거는 고물가와 고유가의 영향으로 출퇴근이나 배달 등의 교통수단으로도 활용되며 이용목적이 확대됐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힘입어 올해는 소비자 개개인의 주행 스타일이나 이용 목적에 특화된 제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삼천리자전거의 경우, 올해 18개에 달하는 폭 넓은 라인업의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선보였다.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부터 △역동적인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MTB 스타일의 제품 △접을 수 있어 운반 및 보관이 간편한 제품 △운전면허가 없어도 이용이 가능한 제품 등 한층 세분화된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서로 다른 취향에 면밀하게 대응한 바 있다.

◆강원 동해안 해맞이 교통량 40만대 육박…귀경길 최대 8시간30분

올해 강원 동해안으로 가는 해맞이길은 예년보다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에 따르면 새해맞이 당일인 내년 1월 1일 강원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39만6천여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35만4천여대보다 11.9% 늘어난 수치다.

예상되는 동해안 가는 길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강릉 3시간 40분, 서울∼양양 4시간 30분이다.

새해 첫날 해맞이 귀경길은 강릉∼서울 7시간 10분, 양양∼서울 8시간 20분이 각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최대 혼잡 시간은 서울에서 동해안은 1일 오전 5시∼7시 사이, 귀경길 오후 3시∼오후 5시 사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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