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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신설

국가산단사고 및 원전‧화학 등 특수재난 대응

2023-12-26 18:27:14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023년 울산광역시 하반기 소방 조직개편을 통해 2024년 1월 1일자로 소방본부 소속 특수대응단(3팀 55명)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특수대응단은 대규모 화재나 지진, 테러, 화학, 원전으로 인한 재난에 대응하는 부서로, 12월 현재 전국 14개 시‧도에 17개 특수대응단이 조직되어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원전 밀집지역인 울산에 화학‧원전‧지진으로 인한 붕괴 사고 등 대규모‧특수재난에 대응하기 위하여 본부 소속 직할구조대와 119항공대를 기존 재난대응부서에서 분리해 설치하게 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울산광역시 특수대응단 설치로 국가산업단지 사고 및 예측이 어려운 기상이변에 첨단장비 등을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적극적인 현장활동과 소방행정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데 울산소방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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