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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레트로 콘셉트 ‘부활! 롯데껌’ 캠페인 진행 外

2023-12-21 17:55:34

[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레트로 콘셉트 ‘부활! 롯데껌’ 캠페인 진행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내년에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껌 마케팅 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부활! 롯데껌’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아영이 모델로 등장해 레트로 콘셉트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제품은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커피껌, ▲이브껌 등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가 적용된 롯데껌 5종이다. 부활 레트로껌 프로젝트는 품질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국내 껌 시장을 이끌어온 롯데껌의 헤리티지를 요즘 감성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패키지에 적용한 프로젝트다.
부활! 롯데껌 캠페인에서 김아영은 70~80년대 시절이 물씬 느껴지는 차림으로 레트로 롯데껌을 소개한다. 당시의 롯데껌 CM송도 함께 흘러나와 당시를 기억하는 소비자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젊은 소비자에게는 최근 유행하는 레트로 콘셉트의 정수를 느낄 수 있게 한다.

한편, 코로나19 엔데믹 등으로 껌 시장은 활기를 되찾고 다시 살아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올해 3분기 누적 껌 매출 성장률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에 육박한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풍선껌 ‘왓따’의 경우 같은 기간 50% 이상 성장했고, 나들이 및 야외활동을 위한 장거리 운전에 유용한 ‘졸음번쩍껌’도 60% 이상 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왓따 풍선껌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대회를 8년만에 재개했다. 지난 10월에는 새롭고 독창적인 자동차 문화를 추구하는 브랜드 피치스와의 협업으로 젊은 세대의 껌 소비 접점을 늘리는 마케팅을 실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최근 레트로 콘셉트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김아영과 시너지가 기대되는 캠페인”이라며 “레트로껌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난티, 2024년 경영방침 발표

아난티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난티 사옥인 캐비네 드 아난티에서 종무식을 진행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아난티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규 아난티 대표는 “2023년은 아난티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특별한 해이자 5년간 기획하고 준비했던 빌라쥬 드 아난티,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 오픈을 통해 아난티의 역량을 증명해 보인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뒤이어 “2024년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디테일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아난티를 한 단계 더 도약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서 “성장 동력 강화 및 고객•주주가치 제고”라는 슬로건 아래 2024년 경영방침으로 ▲호텔 운영 부문 성장 ▲리워드 프로그램 ‘림’ 및 이터널 저니 사업 강화 ▲고객 가치 향상 및 주주가치 제고를 제시했다.

우선, 호텔 운영 부문 성장을 위해 아난티는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난티는 2024년 1월 1일부로 아난티가 운영하는 호텔명을 ‘아난티 앳’으로 통합한다. 호텔명 통합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객실 프로모션을 기획•운영하고, 해외 고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도 진행한다. 또한, 객실 예약 프로세스를 비롯해 장기 투숙 혜택 강화, 플랫폼을 넘나드는 멀티 객실 이용 등을 정교하게 업그레이드 해나가며 호텔 운영 부문 성장을 적극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이터널저니 온라인몰과 아난티 리워드 프로그램인 ‘림’도 내년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된다. 우선, 아난티는 리워드 프로그램인 ‘림’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12월부터 ‘림만 있으면 아난티 갈 수 있어’라는 주제로 캠페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리워드 프로그램인 림(RIM)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아난티를 아끼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아난티를 컬처 플랫폼으로 도약시키고 있는 이터널저니 사업도 강화해 나간다.
◆광주과학기술원, 새로운 영문 미디어 마크 공개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 GIST)은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아 UI(University Identity)를 변경하고 21일 공개했다.

지스트의 새 상징(UI)은 영문 미디어 마크로서, 숫자 1의 사선을 활용해 미래를 선도하는 과학기술 연구기관의 이미지를 담았다.

지스트는 지난 9월 말부터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제작한 디자인 후보 3종을 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많이 득표한 디자인을 선정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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