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협력회의에서는 열차 지연 최소화, 주요 환승역 혼잡도 완화, 내년 수도권전철 개통 5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7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이례사항 발생 시 안내방송과 열차조정 등 신속한 정보 공유와 공조 체계 강화, 직무사상사고 예방을 위한 막차시간대 열차시간 변경 등 주요 성과도 나눴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수도권전철을 이용하는 시민 안전과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정기 협력회의를 갖고 △정시율 개선 △사고대비 합동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시민들이 수도권전철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철도 운영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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