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개각 대상으로는 현재 공석인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외교부 장관,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예상된다고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전했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장 등 1차 개각에 포함되지 않은 정부 기관들도 개각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
새 국정원장에는 조태용 현 안보실장이, 빈 자리에는 정통 외교관 출신이자 북핵 전문가로, 주이탈리아 대사, 외교부 차관보, 외교부 북핵담당대사 등을 지낸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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