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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배달의민족, '2023 눈꽃 동행축제' 동참 外

2023-12-04 17:20:05

[생활경제 이슈] 배달의민족, '2023 눈꽃 동행축제' 동참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이국환)이 '2023 눈꽃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동행축제는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대기업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 판촉 행사다. 눈꽃 동행축제는 온 국민이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만들고, 그 온기를 곳곳에 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온 국민, 힘 모아 온기 나눔' 캠페인으로 전개된다.
이번 동행축제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배민은 지난 5월 ‘봄빛’, 9월 ‘황금녘’에 이어 마지막 ‘눈꽃’ 동행축제까지 모두 동참하며 상생의 뜻을 전한다.

배민은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치킨 브랜드 최대 8천원 할인부터 B마트 상품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배달' 서비스는 동행축제에 동참하는 치킨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8천원 할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참여하는 브랜드는 △땅땅치킨 △떡참 떡볶이&치킨 △티바두마리치킨 △오븐마루 치킨 △순살몬스터 △부어치킨 △썬더치킨 △치킨더홈 △칠봉통닭 등 9개 사다.

배달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도 동행축제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B마트에 입점한 중소상공인 53개 협력사, 372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과연한우의 냉장 사태 찜용(200g)을 50% 할인한 9,990원에 판매한다.
전국 각 지역의 대표 먹거리를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배송하는 '전국별미'는 전 상품 2만5천원 이상 구매 시 4천원을 할인한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 31개 협력사의 87개 제품은 최대 1만5천원 할인해 판매한다.

사장님을 위한 종합 식자재 온라인 플랫폼 ‘배민상회’와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대량 구매할 수 있는 ‘대용량특가’ 서비스는 이번 동행축제에 새롭게 참여했다. 특별 기획전을 통해 각각 3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할인, 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급식이 없는 방학 기간, 결식 아동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달하는 '배민 방학도시락'은 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배민 앱을 통해 방학도시락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으며,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사에 또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배민은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소상공인과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와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재 배우 (사)한국영화인원로회에 후원금 5천만 원 기부

이정재 배우가 4일 서울 중구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진행된 한국영화인원로회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5천만 원의 후원 성금을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두호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오늘 행사의 주인공인 이정재 님은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당시 받은 영화예술인대상 시상금 2천만 원 전액을 포함한 5천만 원을 한국영화인원로회를 위한 후원 성금으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 자리에는 이해룡 한국영화인원로회 회장을 비롯, 문철재 사무총장과 배우 한지일, 오경아, 엄유신, 정지희, 채주이, 김영배, 노기흘, 서영석, 조상구, 김하림 등 원로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이해룡 회장은 특별공로상을 이정재에게 전달하며 "이정재 감독이 어마어마한 보물을 주셨다. 하늘이 준 선물 같다. 회원들을 위해 값어치 있게 쓰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이에 이정재는 쑥스럽게 웃으며 이 회장을 향해 "운이 좋게도 회장님과 20년 전 '알바트로스'란 영화에서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며 "그때 인연이 돼서 행사장에서 뵐 때마다 반가웠다. 오늘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화답했다.

◆관악구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사단법인 관악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일 공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1999년 설치된 관악구자원봉사센터는 2013년까지 모든 직원이 공무원인 구 직영 방식이었다가 2014년부터 공무원과 민간인이 함께하는 혼합직영 방식으로 운영돼왔지만, 이번에 사단법인으로 새 출발한 것이다.

구는 자원봉사가 갈수록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센터 직원의 순환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 전문성 부족을 막고 업무 연속성, 책임성, 전문성을 확보하는 게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4월 센터를 사단법인화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지난 7월 서울시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고 신언근 이사장을 포함한 법인 이사회를 통해 예산, 주요 업무계획을 승인받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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