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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지역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 교통단속 시스템 구축

2023-12-03 08:59:48

남구 경성대 일원.(제공=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남구 경성대 일원.(제공=부산시)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와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이륜차 교통사고 다발 지역 12곳에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청 등과 협업을 통해 남구 경성대 일원 2대를 시작으로 동래경찰서 앞 등 10대를 추가해 총 12대의 후면번호판 단속 장비를 설치했다. 모든 차량의 후면번호판 인식 후 이륜차 여부를 판독하고, 과속·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여부 등을 단속한다. 내년에도 5대를 설치하는 등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23년 이륜차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 구축현황.이미지 확대보기
2023년 이륜차 후면번호판 무인교통단속장비 구축현황.

최근 부산자치경찰 인지도 조사에서도 ‘교통안전 위협요소’로 이륜차 법규위반이 46.8%,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자치경찰 활동’으로 법규위반 단속요구가 46.9%로 가장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후면번호판 단속시스템은 이륜차 등의 안전 운행을 유도하고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클 것이며,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부산을 위해 보행자, 고령자, 이륜차, 사업용, 음주운전 등 5대 고위험군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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