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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매일유업 임직원, 자선바자회 통해 얻은 수익금 기부 外

2023-11-30 20:32:05

[생활경제 이슈] 매일유업 임직원, 자선바자회 통해 얻은 수익금 기부 外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의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인 매일다양성위원회(Maeil Diversity Committee)와 봉사동호회 ‘살림’은 연말을 맞아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자선바자회를 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에 전달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일 진행된 바자회에는 매일유업과 매일유업 관계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 엠즈씨드(폴 바셋), 상하농원, 엠즈베이커스 등의 회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매일유업과 같은 건물에 입주해 있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우리카드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를 비롯해,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소화가 잘되는 우유, 더그레잇티 콤부차, 페레로 킨더초콜릿, 영양식 ‘키즈부스트’, ‘핑크퐁 미니팝’ 등 다양한 제품을 기증했고,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코어프로틴, 폴 바셋의 텀블러와 머그잔, 상하농원의 동물복지 유정란과 발효간장, 엠즈베이커스의 마들렌세트, 제로투세븐의 궁중비책 로션세트, 레뱅 와인 등 총 40여 가지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5천여만원은 국내입양기관인 성가정 입양원과 미혼양육모 및 학교 밖 청소년 기숙형 교육기관인 자오나학교 그리고 서울역 후암동 쪽방촌 등에 나눠서 전달될 예정이다.

자선바자회에 참여한 매일유업 직원은 “매일유업과 관계사, 입주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용품이 소외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운 겨울철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좀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매일유업의 다양한 나눔의 기회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일유업은 1983년 설립한 진암장학재단과 1986년 설립한 진암사회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후원에 함께 하고 있으며, 선천성 대사이상 환아를 위한 특수분유 개발과 활동 지원,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과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의 약속’,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분유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어노브, ‘2023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 1위 수상
손상모 집중 케어 브랜드 어노브(UNOVE)의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가 2023년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케어 부분 1위를 수상하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국내 최대 헬스&뷰티 큐레이션 플랫폼인 올리브영이 연간 약 1억 건의 실 고객 구매 데이터 및 상품 판매량, MD 전략을 기반으로 매년 각 부문 대표 상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한 해의 뷰티 트렌드를 보여주는 지표로도 여겨진다.

비현실적인 부드러움에 대한 집착으로 탄생한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는 출시하자마자 반응이 뜨거웠다. 고 기능성의 하이 퀄리티 제품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헤어케어 제품이 출시되자 가격과 효능을 꼼꼼히 따져 구매하는 올리브영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집착헤어팩’으로 불릴 만큼 부드러운 머릿결을 선사하고 동시에 전문 조향 기술을 적용한 텐더 블룸, 웜페탈 두 가지의 감각적인 향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올리브영 헤어케어 부문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 10명 공개모집

경기 고양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위원 1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고양시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는 지방재정 투자사업,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지방재정공시 및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운용 등 지방재정 분야에 관한 심의 또는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신청은 고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나 고양시에 사업장을 둔 사업체의 임직원 중 지방재정에 대한 식견과 경험이 있는 경우 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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