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8일 오전 7시 42분경(신고접수) 울산 동구 전하동 수정세탁소 앞 도로상에서 세탁소 업주 A씨(60대·남)가 아침 출근길에 심정시 상태로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30대(추정) 남성이 지체없이 흉부압박을 실시했고 이어 상황실 신고 접수 요원의 안내에 따라 전하 펌뷸런스 대원들이 현장 도착 전까지 침착하게 계속 CPR(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해당 남성은 전하구급대가 환자를 응급처지 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홀연히 자리를 떠났다.현재까지 그의 이름, 주소 등 인적사항이 확인 되지 않고 있다.
A씨는 지난 10월 3일 퇴원 후 통원치료하며 현재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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