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재학생(4~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30가족)으로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이후 기준(다둥이)에 따라 10~12가족(약 40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미래 성장동력인 모빌리티시대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이 일상의 변화와 교통안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자율차 시승 및 고속주회로 체험, 무인헬리콥터 곡예비행, 드론 FPV(First-Person-View, 1인칭 시점), 드론 실제비행, 교통안전 교육, 차량전복, 차량 사각지대 체험 등 다양한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국민 체험행사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이해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하며, 향후 체험행사 등을 확대 운영해 ESG 경영을 선도할 것”며 “앞으로도 정부, 기업, 교육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자율자동차와 드론의 미래인재 발굴 및 산업 유도와 교통안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